
이번 프로그램은 드론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4차 산업 시대의 핵심 기술로 주목받고 있는 드론의 원리를 이해한 뒤 직접 조종해 보는 체험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교육에 사용된 연습용 드론은 임태성 도안동 지사협 위원장이 직접 기탁해 그 의미를 더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드론을 직접 조종하고 자격증까지 취득하게 되어 매우 뿌듯하다”며 “앞으로 드론을 활용할 수 있는 진로에도 관심이 생겼다”고 소감을 전했다.
임태성 위원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아이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배우는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체험 활동 욕구를 충족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세계로컬타임즈 / 김병민 기자 pin8275@naver.com
[저작권자ⓒ 세계로컬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