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방류는 내수면 어족자원 회복과 생태계 보전, 지역 어업인의 소득 증대를 위한 사업으로 지속 가능한 수산자원 관리를 위해 추진됐다.
방류된 뱀장어는 모두 건강한 국산 품종이며 향후 성장해 지역 어업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됨과 동시에 서식지 내 생태계 다양성 확보, 지역 경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방류 사업과 수산자원 보호 활동을 통해 친환경적이고 지속할 수 있는 내수면어업 육성에 힘쓸 방침이다.
박희창 군 동물수산팀장은 “이번 방류를 통해 수산자원의 보존과 함께 어업인의 삶의 질 향상에도 이바지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업 기반 조성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세계로컬타임즈 / 김병민 기자 pin827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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