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그랜드성형외과 이세환(사진 맨 오른쪽) 대표원장은 최근 러시아에서 열린 포럼에 참석했다.(사진=그랜드성형외과 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이호 기자] 그랜드성형외과는 최근 러시아의 국가적 프로젝트 수준의 ‘포럼’에 초청된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세환 원장이 연사로 참석, 강연을 진행했다.
22일 그랜드성형외과는 “이 원장이 최근 러시아 소치 올림픽 공원 미디어 센터에서 열린 ‘2019 Russian Investment Forum’ 러시아 투자 포럼에서 오프닝 포럼으로 개최된 건강 포럼 ‘Healthy Life Forum: Towards 80+’에 연사로 초청돼 강연했다”고 밝혔다.
해당 포럼은 러시아의 국가적 프로젝트 중 하나란 평가다.
앞서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은 지난해 5월 대통령령에서 오는 2024년까지 러시아 국민의 기대 수명을 78세까지 늘리겠다고 주문한 바 있다. 이번 포럼은 이를 위한 중요한 전략 프로젝트로, 보건복지부 후원으로 진행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포럼에서는 30개 주제 이상의 행사가 열렸으며, 각 행사는 건강, 인구 통계, 과학 및 교육 분야의 국가 프로젝트를 다뤘다.
정부 기관, 전문가 집단, 관련 부처 및 부서장 등과 독일, 그리스, 이탈리아, 프랑스, 카자흐스탄, 중국, 일본 등 13개국의 대표단을 포함해 3,50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원장은 ‘Demand for Beauty: How to Look 10 Years Younger in 10 Years’ 세션 강연자로 나섰다.
‘Anti-Aging’ 주제로 노화의 과정, 노화 예방을 위한 생활습관, 리프팅 시술 등에 대해 설명하고 토론과 질의 응답이 이어졌다.
특히 부위별로 진행되는 다양한 리프팅 수술 케이스에 참석자들의 관심이 이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이 원장은 “의학기술의 발달로 기대수명이 늘어가는 가운데, 러시아에서도 이를 주요 사안으로 여기고 관심이 있는 것을 직접 경험했다”며 “앞으로도 끊임없는 연구활동으로 한국 성형기술의 위상을 알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세계로컬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