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쿠르트 배달 사업은 주변과 연락이 단절된 노인가구의 고독사 등 위험 상황을 예방하고자 시작됐다.
매주 야쿠르트 배달업체가 독거노인 세대를 방문해, 어르신이 음료를 수거하지 않는 등 이상 징후가 있을 때 동 행정복지센터에 상황을 알린다.
김서란 위원장은 “가족과 단절된 채 홀로 계시는 어르신들에게 야쿠르트 사업이 정서적 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세계로컬타임즈 / 김병민 기자 pin827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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