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소래포구를 방문하는 고객과 어시장 상인들에게 해수공급사업소의 정수 과정을 알리고, 안전하고 깨끗한 청정 해수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기획됐다.
소래포구에 위치한 해수공급시설은 매일 만조 시 원수를 취수해 1,500t 규모의 저장탱크에 저장 후 여과 ‧ 정수 과정과 바닷물에 서식하는 비브리오균 등 각종 세균을 처리하는 살균과정을 거쳐 해수를 공급한다.
또한, 무기물 공급으로 적정한 PH를 유지하고 적정 온도를 유지해 어패류가 싱싱하게 보존될 수 있도록 소래포구 주변 지역에 공급하고 있다.
김석우 남동구 도시관리공단 이사장은 “홍보활동을 통해 고객들에게 믿을 수 있는 해수 공급의 중요성을 전달하고, 지역사회와의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세계로컬타임즈 / 김병민 기자 pin827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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