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은 인천시와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권역별호스피스센터가 주관하는 인천시민의 ‘웰빙과 웰다잉’ 교육프로그램에 작전1동 맞춤형 복지팀이 공모에 참여하며 추진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주민 30명과 계양구 12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근무하는 간호직 공무원이 참여한 가운데 매주 수요일 총 4회기로 실시됐다.
교육은 인천시민의 의미 있는 삶을 위한 ‘웰빙’과 ‘웰다잉’의 조화를 주제로, ▲건강한 삶을 위한 암 정복 ▲건강한 삶을 위한 치매 교육 ▲건강한 삶을 위한 근골격계 질환 관리 ▲건강한 삶을 위한 심혈관질환 관리 ▲마지막까지 나를 지키는 돌봄, 호스피스 ▲인간답게 죽을 권리(사전연명의료의향서) ▲유언장 작성해 보기 ▲버킷리스트 작성 등으로 진행됐다.
차은진 작전1동장은 “양질의 강의인 만큼 많은 주민들이 참여하게 되어 뜻깊은 프로그램이 된 것 같다.”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작전1동 주민들이 의미 있는 삶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고, 건강을 위한 다양한 예방법을 실천해 지금보다 좀 더 나은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세계로컬타임즈 / 김병민 기자 pin827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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