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시흥시 택시에 '바우처택시' 알림 스티커가 부착돼 있다. (사진=시흥도시공사 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장선영 기자] 시흥도시공사는 장애인 바우처택시 사업 추진을 위해 개인택시사업자를 모집해 운영내규 및 협약사항, 콜 단말기 사용 방법 등에 대한 교육을 19일 실시했다.
교육과 함께 공사와 개인택시사업자 간의 운행협약서를 작성하고, 콜 단말기 설치 및 바우처택시 스티커를 장착해 4월 1일부터 바우처택시 사업이 차질없이 시행되도록 준비했다.
정동선 시흥도시공사장은 “바우처택시 운영을 통해 비 휠체어 교통약자의 이동지원을 돕고, 고객 분산화를 통해 더 많은 분들이 시흥시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교육은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오전과 오후로 나눠 교육을 시행했으며, 교육 참석자 모두 마스크 착용 및 손소독제 사용은 물론, 참석자 간 1M이상 거리를 두고 진행했다.
[저작권자ⓒ 세계로컬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