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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시 연수구 도시 텃밭 분양 당첨자들이 모종을 받고 있다. (사진=연수구 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장선영 기자] 인천 연수구는 송도석산도시텃밭·송도행복텃밭·연수사랑텃밭 등 지역 3곳의 도시 텃밭을 동시에 개장하고 분양자들에게 모종을 배부했다.
이번에 문을 연 3곳의 도시 텃밭은 옥련동·송도동·연수동으로 개인과 단체용 텃밭 분양 당첨자들은 8개월 동안 텃밭에서 직접 작물을 경작하는 도시농업활동을 벌이게 된다.
올해 주민들에게 배정한 텃밭 수는 연수텃밭 153구좌(구좌당 약 20㎡), 송도국제도시 텃밭 164구좌(구좌당 약20㎡), 송도석산 도시 텃밭 335구좌(구좌당 약7㎡) 등 모두 652구좌다.
연수구 관계자는 “시민들이 도심 농사체험을 통해 삶의 질을 높이고 농사체험의 즐거움을 갖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구민을 위한 지속사업으로 도시농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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