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즐기는 관광명소·스마트 도시로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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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곶항 주변 ‘K-골든코스트’ 조성이 진행되고 있다. |
[경기=세계로컬타임즈 글·사진 심상열 기자] 올해 시흥시는 50만 대도시의 기반 마련을 위한 ‘K-골든코스트’ 구축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이는 시흥의 미래 먹거리 거점을 연계한 15㎞(직선거리 10㎞) 수변으로, 시흥시가 레저와 관광·문화·의료·첨단산업이 집약된 ‘대한민국 대표 해안’으로 조성하는 역점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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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곶항 주변 ‘K-골든코스트’ 조성지역 모습. |
따라서 시흥시는 월곶항에 기존 어항 기능을 강화하고, 관광 어항의 역할을 확충하는 등 체계적인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시흥시 관계자는 “K-골든코스트의 거점들이 완성되고 다양한 랜드마크 건물이 들어서면 시흥시와 송도의 야경을 감상하고 문화를 즐기는핵심 관광명소가 될 것”이라며 “여기에 더해 오는 2022년까지 환경·에너지·생활복지 분야 등에서 스마트 기술과 서비스를 적용해 도시 기능을 대폭 개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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