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예천여성합창단의 공연 포스터.<사진제공=예천군청> |
[세계로컬신문 이종학 기자] 경북 예천여성합창단이 28일 오후 7시 예천군 문화회관에서 '가을빛 소나타'라는 주제로 제14회 정기연주회를 갖는다.
예천군이 주최하고 예천여성합창단(단장 유영미)이 주관하는 이번 정기 연주회는 올해로 14번째를 맞아 가을밤과 어울리는 다채로운 공연으로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날 첫 무대로는 '뮤지컬과 떠나는 단풍여행'이란 테마로 대성당들의 시대(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 中 ), ONE(뮤지컬 코러스 라인 中), 밤새도록 춤을(뮤지컬 마이페어레이디 中)의 공연을 선보인다.
두 번째 무대로는 '동심으로 바라보는 쪽빛하늘'의 테마로 현악앙상블과 여성합창단의 협연한다.
마지막 무대로는 '우리가락 흥겨운 황금빛 들판'의 테마로 한강수타령, 도라지 등 총 3가지 테마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테너 전병호, 현악앙상블 L Kammer의 게스트 무대가 펼쳐져 아름다운 목소리와 천상의 하모니가 가득 울려 퍼질 예정이다.
예천여성합창단은 2003년 창단이래로 매년 정기연주회 뿐만 아니라 경북도청 신청사 개청 축하음악회, 예천세계곤충엑스포 축하공연 등 주요 행사에 공연을 하고 있다.
2006년 환경노래부르기 경연대회 대상, 제2회 독립군가 부르기 도내합창대회 금상 등 여러 대회의 수상경력으로 예천을 대표하는 합창단으로 지역을 알리는데 앞장서고 있다.
[저작권자ⓒ 세계로컬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