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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제시 |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전북 김제시가 12일 오전 ‘중앙로 간판개선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김제시에 따르면 신풍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설명회는 사업 구간 내 업소주 및 건물주, 주민협의체 위원, 디자인 용역사가 참석한 가운데 사업추진 일정 및 간판 디자인 방향에 대해 주민들의 의견과 건의 사항 등을 수렴했다.
행안부 자문위원 이진영(전주대 디자인학과) 교수가 참석해 간판개선사업 필요성 및 우수사례에 대한 특강도 마련됐다.
김제시는 설명회를 통해 사업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갈등 요인을 사전에 해소하고자 한다.
사업은 김제역에서 김제경찰서까지 800m 도로 양측 상가를 대상으로 5억 원을 투입, 지역과 업소 특성을 반영한 간판 디자인을 통해 쾌적한 주민 생활 공간을 조성하고 침체된 지역 상권 활성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김제시 관계자는 “김제역을 중심으로 노후 상가 리모델링, 신바람 신풍 이음 길 조성, 전신주 지중화 사업 등 신풍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간판이 아름다운 중앙로 거리’ 조성과 연계해 지역 명소화를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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