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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이팩과 폐건전지를 종량제봉투나 휴지로 교환해주는 알림포스터. (사진=인천서구 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최성우 기자] 인천 서구는 종이팩과 폐건전지를 휴지 또는 종량제봉투로 교환해주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18일 서구에 따르면 종이팩·폐건전지 교환사업은 ‘클린 서구’를 앞당기기 위해 사회 구성원 모두가 참여하는 ‘2020 환경사랑 실천운동’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것이다.
교환 사업은 구민들이 내용물을 비워 헹군 후 펼쳐서 말린 종이팩 1,000ml 10개, 500ml 20개, 200ml 30개 또는 폐건전지 10개를 모아오면 가까운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종량제봉투(10리터) 1매 또는 휴지 1롤로 교환 받을 수 있다.
이재현 서구청장은 “우리는 지금 환경이 선택이 아니라 필수인 ‘필(必)환경 시대’에 살고 있다”며 “환경은 이제 생존의 문제로 사회 구성원 모두가 환경 보전을 위해 자발적으로 실천해야 한다”고 강조한 후 “종이팩·폐건전지 등의 재활용에 대한 인식과 관심을 가지고 교환사업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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