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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흥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다꿈' 급식지원 포스터. (사진=시흥시 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장선영 기자] 시흥시는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다꿈’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이 모두 각자의 꿈을 꾸고 미래를 설계하는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28일 시에 따르면 시는 현재 다양한 이유로 학교 밖으로 나온 청소년들이 안정적으로 세상을 배움터 삼아 성장할 수 있도록 초기상담 및 복지 지원에 힘쓰고 있다. 특히 정서적·경제적 어려움을 호소하는 청소년을 발굴해 상담·교육·직업체험·자립·의료·기타 생필품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 지원에도 나서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청소년이 늘어남에 따라 센터에 나오지 못하는 청소년을 위해 급식 꾸러미, 모바일 기프티콘 등을 발송하는 방식으로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학교 밖에서도 건강한 식단 및 비대면 프로그램 참여 활성화를 위해 티모넷과 연계해 교통비를 지원하고 있다.
이에 동참한 ▲진희계전에서는 코로나19로 필수품이 된 KF80,90 마스크와 농촌 지역 살리기 운동의 하나로 참외를 후원해 학교 밖 청소년 19명에게 전달했다. 이어 ▲시흥시1%복지재단에서는 쌀 5kg 10포대, 라면 56봉(5개입) 등을 20명의 청소년에게 ▲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는 장비 부족으로 온라인 프로그램 참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을 위해 태블릿 PC 10대를 기부했다.
또 ▲서울시립십대여성건강센터 ‘나는 봄’에서는 위생용품을 후원해 연 2차례 44명에게 지원했고 ▲한국인삼공사에서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건강식품 170여 박스를 지원하는 등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온정의 손길은 끊이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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