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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세계 푸드의 대박라면 하바네로 2종. (사진=신세계 푸드 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최경서 기자] 신세계 푸드가 말레이시아에서 선보였던 한국식 할랄라면인 ‘대박라면 고스트 페퍼 스파이시 치킨’(이하 대박라면 고스트 페퍼)이 중국 시장에 뛰어든다.
지난 3월 신세계 푸드가 할랄식품 시장 공략을 취지로 말레이시아 식품기업 ‘마미더블데커’와 합작해 선보인 대박라면 고스트 페퍼는 대만, 싱가포르에 이어 오는 10월 중국 시장에 진출할 예정이다.
신세계 푸드는 중국 수출을 위해 ‘저장 오리엔트’와 계약을 맺고 지난 15일 1차 물량으로 20만개를 준비했다. 또한, 1차 물량의 완판 등에 대비해 원재료 수급 및 말레이시아에서의 생산계획 등을 수립 중이다.
또한, 신세계 푸드는 오는 11월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국제수입식품박람회에 이번에 수출한 대박라면 고스트 페퍼와 신제품 ‘대박라면 하바네로’ 2종 등을 선보여 중국 시장 확대에도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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