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의는 치매 예방의 시작으로 건강한 생활 습관, 균형 잡힌 식단, 사회적 활동의 중요성과 증상평가, 신경학적 검사, 인지 기능 검사, 영상 검사, 혈액 검사 등 치매 진단의 절차 등을 소개했다.
특히, 최석홍 교수는 “치매는 알츠하이머병, 파킨슨병, 뇌혈관질환 등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으며, 원인에 따라 치료법이 달라서 정확한 진단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조기에 질환의 위험성을 발견하고 적절히 관리한다면 치매의 진행을 지연시킬 수 있으므로 주기적인 건강검진을 통해 초기 증상을 감지하고 적절한 조치를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덧붙였다.
남동구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 예방을 위해 과음, 흡연을 자제하고, 규칙적인 운동, 균형 잡힌 영향 섭취와 함께 정기적인 건강검진으로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이러한 노력을 통해 구민 개인의 건강뿐만 아니라 가족과 사회의 행복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세계로컬타임즈 / 김병민 기자 pin827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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