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준기 의원은 “관내 레미콘 공장 관련하여 관리·감독 항목, 방법, 최근 5년간의 처분 내역을 살펴보았다”며 서두를 열었다.
이어 손 의원은 “우리 시에는 총 8개의 레미콘 공장 시설이 있는데 비산먼지나 토양오염, 사업장폐기물 등에 대한 관리 감독이 철저히 이루어지고 있는지 의문”이라고 꼬집었다.
아울러 “관내 레미콘 공장에서 수시로 발생하는 민원 건수가 70여 건에 이르는데도 관리 실태가 엉망인 실정”이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손준기 의원은 “레미콘 공장에서 발생하는 비산먼지, 토양오염, 사업장폐기물 등은 부천시민의 건강과 직결되는 문제”라며 “보다 철저한 관리·감독과 경고, 이외에도 과태료 부과 등 적극적인 대책을 마련해달라”고 요청했다.
세계로컬타임즈 / 오정희 기자 pin827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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