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장수석 영통구청장은 파손된 보도블럭 상태를 면밀히 살피고, 인도 침하와 균열로 인해 보행자 안전사고 위험이 높은 지점을 중심으로 정비 방안을 논의 했다. 특히 장 구청장은 보도블럭 정비가 단기적인 보수에 그치지 않고 예산 확보를 통해 지속적이고 체계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구청장은 매탄동 196-25 일원 자원순환역 설치 예정지를 찾아 부지 현황을 점검하고, 주변 환경과의 조화, 주민 편의성, 안전성 등을 종합적으로 살폈다. 장 구청장은 자원순환역 설치가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과 재활용 활성화, 친환경 생활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면밀히 준비할 것을 당부했다.
장 구청장은 “주민들의 작은 불편에도 귀 기울여 듣고, 누구나 안심하고 걸을 수 있는 거리를 만드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산남로 보도블럭 정비와 매탄동 자원순환역 설치가 주민들의 생활환경을 한층 더 안전하고 쾌적하게 변화시키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세계로컬타임즈 / 이 호 기자 pin827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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