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사업은 2025년 찾아가는 건강복지 서비스의 일환으로 추진된 화서1동 건강특화사업으로, 지역 어르신들의 인지 기능 향상과 치매 예방을 위한 다각적인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화서1동은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서화경로당에서 총 8회기의 두뇌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관내 8개 경로당과 행정복지센터에서 매달 1회씩 정기적인 치매선별검사를 실시해150여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검사를 완료했다.
이번 사업은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어르신들의 정신건강을 적극적으로 챙기는 계기가 됐으며, 특히 치매 조기 발견 및 예방에 있어 실질적인 성과를 이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화서1동은 내년에도 Healing Feeling 치매 톡!톡! 사업을 지속 운영할 계획이며, 더 많은 어르신들이 편하게 참여하실 수 있도록 다양한 장소를 마련하고 접근성을 높여나갈 방침이다. 이를 통해 지역 내 건강복지 서비스의 사각지대를 줄이고, 보다 세심하고 체계적인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화서1동 동장 허순옥은 “이번 Healing Feeling 치매 톡!톡!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에 한 발 더 다가갈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주민 한 분 한 분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건강복지 서비스를 꾸준히 추진해 나가겠다. 내년에는 더 많은 분들이 가까운 곳에서 쉽고 편하게 참여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세계로컬타임즈 / 이 호 기자 pin827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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