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잦은 비와 무더위로 잡초가 무성하게 자라 도시 미관과 보행 안전을 해치고 있었다. 이에 민관이 협력해 깨끗하고 걷기 좋은 도시 이미지를 만들고, 보행 불편과 안전사고를 줄이기 위해 이번 환경 정화 활동을 추진했다.
한 자생단체 회원은 “매년 이맘때면 도로변에 자란 풀들이 눈에 거슬렸는데, 가족과 이웃이 다니는 길을 깨끗하게 만드는 데 보탬이 돼 기쁘다”고 전했다.
황보경 동장은 “이른 아침부터 거리 정비에 함께해 주신 자생단체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걷고 싶은 도시 송산2동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세계로컬타임즈 / 조재천 기자 pin827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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