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교육은 충남도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사업의 일환으로 충남도립대 캠퍼스에서 진행됐다.
지역주민과 재학생 40여 명이 참여했으며, 응급상황에서 신속하고 정확한 대처 능력을 키우기 위해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교육 참가자들은 전문 강사진의 지도 아래 심폐소생술(CPR)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을 직접 배우고, 실제 상황을 가정한 시뮬레이션을 통해 응급 대응 절차를 숙달했다.
또한 단순한 기술 습득을 넘어, 위급한 순간 타인의 생명을 지키는 시민의식과 윤리적 책임감을 배우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유대준 라이즈사업단장은 “심폐소생술은 누구나 배워야 하는 생명보호 기술이자, 지역사회의 안전문화를 만드는 출발점”이라며 “충남도립대는 앞으로도 지역민이 주체가 되는 안전교육과 생명존중 프로그램을 꾸준히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세계로컬타임즈 / 김병민 기자 pin827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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