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행사장에는 수채화, 캘리그래피, 문인화 작품 등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이 정성껏 완성한 작품들이 한 공간에 모여 주민들의 배움의 깊이와 개성을 보여주는 작은 갤러리로 꾸며졌다.
특히 손뜨개 작품전시는 가방, 파우치 등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소품들로 구성되어 눈길을 끌었다.
작품발표회는 오카리나 반의 맑고 따뜻한 연주로 문을 열었으며 통기타 연주, 재즈댄스, 하모니카 연주, 고전무용 등 수강생들이 1년간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며 주민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했다.
김철환 권선2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작품발표회는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의 노력과 열정이 만들어낸 소중한 결실”이라며 “내년에도 주민들의 관심과 수요를 반영해 더욱 내실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장순정 권선2동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의 문화활동 활성화와 재능을 공유하는 소통의 장 마련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세계로컬타임즈 / 이숙영 기자 pin827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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