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21개 업체 대상…인천시와 함께 상거래 확립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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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교 자동차 매매단지 전경. (사진=인천동구 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장선영 기자] 인천 동구는 지역 자동차매매업체 21개소를 대상으로 상거래 질서 확립을 위한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인천시와 합동으로 21일 실시한 이번 지도점검은 매매계약서 수불 관리상태, 상품용 차량 관리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중고차 매매 관련 민원 발생상황에 대한 적정 처리 여부 등을 살폈다.
동구는 이번 지도점검을 통해 업체의 가벼운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현지 시정 및 계도조치 하였으며, 향후 허위미끼매물, 주행거리계 조작 등 중대한 법 위반사항 적발 시 행정처분할 방침이다.
동구 관계자는 “매매업체에 대한 지속적인지도 점검을 통해 소비자가 피해를 보는 일이 없도록 철저히 관리 감독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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