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프로그램은 인천시교육청의 ‘읽걷쓰’교육 취지를 반영해, 학생들이 학교 주변 생태를 직접 관찰하고 AI 그림 도구와 글쓰기를 활용해 자신만의 생태 이야기를 만들어가는 융합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수업은 각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해 6차시 이상 자율적으로 운영되며, 생태 AI 전문가와 교사가 협력해 진행된다.
북부교육지원청은 강사 지원, 교육 자료 제공, 이야기책 인쇄 등 행정·재정적 지원을 맡는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지역 생태를 직접 체험하고 기록하면서 생태 감수성과 디지털 역량을 동시에 키울 수 있는 뜻깊은 교육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특색을 반영한 생태전환교육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세계로컬타임즈 / 김병민 기자 pin827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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