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마을 가꿈사업’은 저층주거지 밀집지역을 대상으로 주민이 직접 참여로 기반시설과 공동이용시설 정비를 통해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인천형 도시재생사업이다.
구는 지난달 옥련1동과 선학동 주민자치회의 주민제안서를 인천시에 제출했으며, 인천시 평가위원회는 재생사업 필요성, 계획의 적정성 및 타당성, 실현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이번에 선정된 2곳에 대해 사전 준비 기간 동안 토지 등 소유자 3분의 1 이상의 사업 동의서, 사업계획서 등 사업 시행 조건 이행에 힘쓸 계획이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이번 행복마을 가꿈사업 선정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라며 “원활한 도시재생사업으로 살기 좋은 연수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세계로컬타임즈 / 김병민 기자 pin827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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