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지역사회 장애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원예, 공예, 요리 치료 등을 통해 소근육 운동기능 및 인지기능 향상을 도모하고, 지역사회 참여 활동을 통해 상호 간 친목 도모를 다지며 재활 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총 19회차로 진행되며, ▲식물을 이용한 테라리움 만들기, ▲도자기에 페인팅해 접시 만들기, ▲다양한 재료로 음식 만들기 등 일상생활 동작에 관한 활동을 통해 감각을 자극하고 손의 움직임을 돕는 방식으로 구성된다.
참여자는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있으며, 비용은 무료이다.
프로그램 및 작업 치료 교실 참여 등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지소 재활물리치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재활물리치료실은 재활치료가 필요한 뇌병변·지체장애인 등을 위해 일상생활 자립 능력 증진 및 소근육 운동·인지기능 향상을 위한 작업 치료 교실을 예약제로 운영하고 있다.
세계로컬타임즈 / 김병민 기자 pin827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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