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환경정비 활동은 연무동 통장협의회와 환경관리원, 동 직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용연과 수원천변 등 방문객이 많이 몰리는 지역의 잡초를 집중적으로 제거했다. 특히 이달 말에는 국제행사인 2025년 수원 ITS아태총회 개최가 예정돼있어, 수원을 방문하는 모든 분들에게 환경도시 수원의 이미지를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공순정 연무동장은 환경정비 활동 참여자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국제행사를 포함해 야외활동에 적합한 계절을 맞아 관내 관광지에 많은 분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잡초를 뽑고 손이 닿지 않는 곳의 방치 쓰레기를 치우고 보니 동이 한층 더 쾌적해진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연무동은 관내 봉사단체들과 함께 잡초가 쉽게 무성해지는 초여름 기간 중 잡초 제거 활동을 2~3회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다.
세계로컬타임즈 / 이 호 기자 pin827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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