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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평선축제 모습(ⓒ김제시) |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전북 김제시가 올해 김제지평선축제를 홍보할 온라인 서포터즈를 모집한다.
6일 김제시에 따르면 제23회 김제 지평선축제 SNS 서포터즈 ‘지평이’는 페이스북과 트위터, 블로그 등 소셜네트워크를 통해 축제 일정과 프로그램 등을 알리는 온라인 홍보대사다.
올해에는 선발인원 30명에 김제지역 외국인을 포함시켰다.
김제지평선축제에 많은 관심이 있고 평소 SNS를 즐기는 시민이라면 남녀노소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올해는 외국어가 가능한 다문화 이주 여성 등 지역 외국인을 모집대상에 포함해 외국인 지역 네트워크를 활용을 통해 외국인이 바라보는 김제지평선축제의 매력을 각자의 SNS 계정과 소셜미디어로 글로벌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신청방법은 오는 7일부터 17일까지 김제지평선축제 홈페이지와 공식블로그에 있는 신청 서식으로 작성해 이메일 또는 문화홍보축제실 팩스로 보내면 된다.
선정자 결과 발표는 18일 예정이며 발대식 및 사전교육 후 오는 21일부터 축제 종료일인 10월 3일까지 김제지평선축제에 대한 개성 있는 콘텐츠를 게시하고 프로그램 사전 홍보 활동을 하게 된다. 또한, 홍보 활동과 성과가 우수한 서포터즈에게는 소정의 상금도 지급될 예정이다.
박준배 시장은 “SNS 서포터즈 ‘지평이’는 대한민국 대표축제 김제지평선축제를 김제시민이 직접 참여해 홍보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매우 크다”며 “특히 SNS 활용 능력이 뛰어난 시민 및 외국인들의 활동으로 김제지평선축제만의 즐겁고 생생하게 매력을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에 널리 알리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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