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위원들은 관내 상습 무단투기 발생 지역 8개소에 화분을 두고 생화를 식재했다. 기존에 2023년도 주민자치회 활성화 사업으로 폐타이어 조화 화분이 설치된 6개소에는 색 바랜 조화를 제거하고 생화를 심었으며, 올해는 신규 대상지 2개소를 발굴하여 화분을 설치하고 꽃을 심었다.
아울러 무단투기 방지 홍보물도 설치하여 무단투기 관련 과태료 부과 안내 및 쓰레기 배출 시간과 올바른 배출 방법 홍보를 통해 주민들의 주인의식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박상국 주민자치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위원들이 다 같이 깨끗한 세류2동을 만들기 위해 정성스럽게 식재 및 정비 활동을 진행했다”라며, “관내 무단투기가 근절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활발히 활동하겠다”라고 말했다.
변영호 동장은 “주민자치회 위원분들의 노력 덕분에 골목길이 한층 더 쾌적해졌다. 힘써주신 주민자치회 위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민이 행복한 세류2동을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세계로컬타임즈 / 이 호 기자 pin827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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