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기운차림봉사단은 1천 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백반을 판매해‘천원식당’으로 불리고 있으며, 한민족 고유의 홍익정신을 바탕으로 ‘널리 세상을 이롭게 하라’는 설립정신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정을 베풀고 있다.
또한 의정부와 안산, 군포지부를 비롯한 경기도와 서울, 인천, 부산 등 전국 18개 지역에서 1천 원에 식사를 제공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구호금 전달, 북한 어린이 돕기, 다문화가정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장성수 대표는 “어디선가 어려움을 겪을 이웃들이 좀 더 포근한 겨울을 보내기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순주 동장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을 통해 따뜻한 이웃사랑의 본보기가 되는 회원들께 깊은 감사를 표한다”며 “따뜻한 겨울이 되도록 후원자의 마음까지 저소득 가구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세계로컬타임즈 / 조재천 기자 pin827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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