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위원회에는 위원장인 최재성 부시장을 비롯해 심의위원 8명,총 9명이 참석해 공정하고 심도 있는 심사를 진행했다.
위원회는 위원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제안설명, 토론 및 결과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심사 대상은 2025년 한 해 동안 접수된 총 336건의 제안 가운데 1차 관련 부서 검토와 실무심사위원회 심사를 통과한 8건으로, 시민 제안 4건과 공무원 제안 4건이 포함됐다.
위원회는 창의성, 효율성, 계속성, 적용 범위, 실시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장려상 1건과 노력상 7건 등 총 8건의 제안을 우수 제안으로 선정했다.
장려상에는 ▲계룡시 평생학습포털 내 수강 취소 등 기능 추가가 선정됐으며, 노력상에는 ▲적극행정 심사 시 직원 의견 반영 ▲회의 물품 공유 시스템 구축 ▲계룡시청 누리집 내 청렴·감사 카테고리 신설 등 7건이 포함됐다.
선정된 제안자에게는 등급에 따라 부상금 등 포상이 지급되며, 해당 제안은 향후 실시계획 수립과 실행 여부 점검을 통해 실제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이응우 시장은 “제안심사위원회는 행정혁신을 위한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공무원의 창의적인 제안을 적극 반영해 행복지수 1등 도시 계룡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세계로컬타임즈 / 김병민 기자 pin827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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