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는 2022년 11월 착공 이후 남부권 주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체계적인 건강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센터 조성을 추진해 왔으며, 이번 개소로 생활 속 건강관리 기반을 한층 강화하게 됐다.
남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생활SOC 복합화시설 1층에 위치해 있으며, 신체활동 프로그램실과 보건교육실, 순환운동실 등을 갖춰 주민들이 체계적으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스스로 건강 확인하고 맞춤형 상담까지, 스마트건강체험관 운영
센터 내 스마트건강체험관은 지난해 11월부터 시범 운영을 시작해 현재까지 3천여 명이 이용하는 등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체형과 체성분 검사, 혈관 나이 측정, 가상현실 체험 등 다양한 건강 체험이 가능하며, 주민들이 자신의 건강 상태를 직접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전문 인력의 상담을 통해 개인별 건강 상태에 맞는 건강관리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만성질환 예방, 영양관리, 신체활동 프로그램 운영
고혈압과 당뇨 등 만성질환 예방을 위해 질환 이해 교육과 자가 혈압 측정법, 생활습관 개선 교육 등 실생활에 적용 가능한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질환 특성과 연령을 고려한 맞춤형 영양교육을 통해 올바른 식생활 실천을 돕고 있다. 아울러 주민 12명이 한 팀을 이루어 순환형 근력운동 기구와 뜀뛰기 보드를 활용해 운동하는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이달 말부터는 슬로우조깅과 어르신 근력균형 운동, 기공체조 및 명상, 영양교실 등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순차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시는 앞으로 명상을 활용한 신체활동 프로그램과 남부 체육공원을 활용한 야외 프로그램도 확대해 주민들의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지원할 계획이다.
△맞춤형 건강상담실 운영
센터에서는 간호사와 영양사, 운동처방사 등 전문 인력이 기초검사(혈압, 혈당, 총 콜레스테롤 등)와 체성분 분석을 통해 개인별 상태에 맞는 건강관리 방법을 안내하고 있다. 검사 결과에 따라 의사 진료가 필요한 경우 의료기관과 연계해 조기 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
2016년 용두건강생활지원센터 설치에 이어 명지동에 센터를 추가 조성함으로써 공공 의료서비스 접근이 어려웠던 남부권 주민들도 가까운 곳에서 건강관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되어 주민들의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남부건강생활지원센터가 지역 주민들의 건강증진과 생활 속 건강관리 실천을 돕는 중요한 거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건강증진 서비스를 발굴해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 보건소 남부건강생활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세계로컬타임즈 / 김병민 기자 pin827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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