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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폐기물 불법소각 행위에 대해 집중 단속에 나선다. (사진=안산시 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최성우 기자] 안산시 단원구는 대기환경을 보호하고 봄철 산불예방을 위해 대부도 지역의 폐기물 불법소각행위 집중단속에 나선다.
20일 단원구에 따르면 봄철 기온 상승과 농번기 시작으로 농촌지역과 건설공사현장을 중심으로 폐기물 불법소각행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24일부터 4월 29일까지 대부도 지역을 중심으로 신축건물 공사현장, 논·밭두렁 등의 각종 폐기물 불법소각행위를 수시로 지도·단속할 계획이다.
폐기물 불법소각행위는 건조한 봄철 화재 위험성을 높일 뿐만 아니라, 대기오염과 미세먼지 발생의 주범으로 해당 행위 적발 시 관련법에 따라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이기용 단원구청장은 “이번 특별단속기간을 통해 그간 만연해오던 폐기물 불법소각 행위를 근절하고, 올바른 폐기물 처리 문화 정착에 기여하도록 노력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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