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만 시민의 상상대로’, ‘서울을 만들어간다’ ‘상상이 오가는 큰 길’이라는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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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제안 올라인 플랫폼 '상상대로 서울' 화면 갈무리 |
[세계로컬타임즈 이효진 기자] 서울시는 시민제안 온라인 플랫폼의 새로운 이름을 선정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
시민 및 직원 선호도 투표 후 전문가 심사 결과를 반영, “상상대로 서울”이 선정됐다.
“상상대로 서울”은 2006년 서울시가 전국 최초로 개설한 시민제안 누리집(사이트)인 '천만상상오아시스'에 기반을 두고, ‘천만 시민의 상상대로’, ‘서울을 만들어간다’라는 뜻이다.
또한, ‘상상이 오가는 큰 길(大路)’이라는 중의적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시는 시민들의 작은 아이디어라도 정책화가 가능한 제안으로 발전시켜 신속하게 정책에 반영하는 데에 방점을 두어 내년 1월 중 플랫폼의 기능을 개선하고, 변경된 명칭을 적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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