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생들의 자립 능력 및 일상생활 기능 향상을 위해 마련된 이번 수업은 4월 28일 짜장면 만들기를 시작으로 11월 10일까지 23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중학교 특수학급 교사는 “특수교육 대상자에게 하나의 기능을 습득시키기 위해서는 꾸준한 반복학습과 다양한 경험이 필요하다”며 “이번 수업이 학생들에게 적합한 교육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인천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관심 분야를 탐색하고 체험하는 기회를 확대하여 미래 역량을 키우고 스스로 진로를 설계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세계로컬타임즈 / 김병민 기자 pin827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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