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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이스피싱 범인검거에 기여한 은행원에게 표창장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부천시 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최성우 기자] 부천소사경찰서는 보이스피싱 피의자를 검거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부천 새마을금고 남부지점 은행원 A 씨에게 표창장과 함께 2020년도 ‘우리동네 시민경찰’ 3호로 선정했다.
‘우리동네 시민경찰’은 공동체 치안 활성화를 위해 범죄 예방, 범인 검거 등에 기여한 시민 가운데 모범 사례를 선정해 포상하고 경찰 배지를 수여하는 제도다.
은행원 A 씨는 지난 6일 보이스피싱 출금책인 피의자가 많은 금액의 현금을 인출하려는 것을 수상히 여기고 해당 계좌 내역을 확인한 후 비정상 거래로 판단, 112에 신고해 피의자 검거에 기여했다.
이경자 부천소사경찰서장은 “최근 증가하는 보이스피싱 범죄로부터 국민의 소중한 재산을 지킨 시민 경찰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공동체 치안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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