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경기도교육청 석면 해체 제거 작업 모습. (사진=경기도 교육청 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최성우 기자] 경기도교육청은 석면으로부터 안전한 교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난해 여름·겨울방학 동안 299개교 석면 해체·제거 작업을 완료했다.
2일 경기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해 작업을 완료한 학교는 초등학교 160곳, 중학교 79곳, 고등학교 51곳, 특수학교 9곳으로 모두 299개교다.
그동안 석면 해체·제거작업에 따른 학부모 불안을 해소하고 전문성을 제고하기 위해 ‘학교석면 현장대응 3단계 집중지원’, 학교 석면해체·제거 대상교 사전예고제, 잔재물 조사·청소 방식 사업설명회 결정, 기술직 대상 월 1회 이상 석면 강화교육을 진행해왔다.
경기도교육청 관계자는 “‘학교석면 현장대응 3단계 집중지원’은 민원대응을 강화한 제도로서, 이로 인해 학교 석면 해체·제거 작업을 신속하게 진행할 수 있었다”며 “2027년까지 ‘무석면 학교’ 실현을 목표로 학교 현장과 소통하며 안전하게 석면 해체·제거 작업을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세계로컬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