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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인숙사업(사진=인천시청 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장관섭 기자] 인천시는 시민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정신건강복지센터에 53명의 전문인력을 확보했다.
인력 확충은 20년 만에 전면 개정⋅시행된 ‘정신건강증진 및 정신질환자 복지서비스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정신질환자의 체계적 관리와 센터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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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인숙사업(사진=인천시청 제공) |
시는 전국 정신건강복지센터 충원인력 500명 중 약10%(53명)를 확보하면서 경기도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인력을 확보했으며 각 군구의 인력 요구도를 파악해 보건복지부에 인력을 적극 신청한 결과로, 센터 1개소당 종사자 수가 6~8명에서 10~14명으로 크게 늘어난 셈이다.
시의 정신건강전문인력 1명당 정신질환자 관리비율은 1:42로 복지부에서 제시한 적정비율(1:25)보다 훨씬 높기 때문에 정신건강전문인력 증원은 중요한 의미와 역할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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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살예방사업(사진=인천시청 제공) |
정신건강복지센터는 각 군.구에 10개소가 있으며 전문인력(정신건강전문요원, 간호사, 사회복지사 등)이 ▲지역사회 정신질환자 등록·사례관리 ▲재활 프로그램 운영 ▲고위험군 조기발견 및 치료연계 ▲자살예방사업 ▲아동.청소년 정신보건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이은영 건강증진과장은 “센터의 전문성 강화로 체계적이고 질적인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하고, 적극적으로 지역주민에게 다가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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