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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회 인천건축물 그리기 대회' 홍보 포스터. (자료=인천 중구 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장선영 기자] 인천 중구는 올해 제7회를 맞는 인천건축물 그리기 대회를 비대면으로 개최한다.
인천건축물 그리기 대회는 전국의 유치원생 및 초등학생들이 인천광역시 중구 건축물을 그려봄으로써 중구의 다양한 건축자산과 역사문화에 관심을 갖고 알게 되는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중구의 경제·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중구는 그동안 현장참여로 진행했던 그리기 대회를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차원에서 온라인으로 신청을 받고 우편접수 등으로 작품을 제출받는 비대면 형식으로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심사 및 시상은 9월 중 유치부·초등 저학년·초등고학년부로 나눠 대상 3팀·최우수상 6팀·우수상 9팀 등을 선발해 시상하고 수상작은 인천아트플랫폼에 전시할 계획이다.
중구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작품접수 방식이 변경됐다”며 “참가대상 확대로 대회에 참가하고자 하는 시민들은 이를 확인후 신청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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