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교육에는 위원 15명이 참석해 긴급복지지원제도의 주요 내용, 지원 절차, 대상자 발굴 및 신고 요령 등에 대한 실질적인 교육을 받았다. 특히 일선에서 위기가구를 마주할 가능성이 높은 위원들의 역할과 책임을 강조하며, 제도 연계와 현장 대응 능력 제고에 초점을 맞췄다.
신한길 영통1동장은 “여름철 무더위로 인해 생계가 곤란하거나 건강에 위협을 받는 취약계층이 더욱 증가할 수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위원들이 더욱 적극적으로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나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세계로컬타임즈 / 이 호 기자 pin827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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