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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촌치킨은 자체 유튜브 채널 운영을 통해 소비자 접점을 넓혀간다는 방침이다.(사진=교촌에프앤비 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김영식 기자] 치킨프랜차이즈 교촌치킨은 최근 유튜브 채널 콘텐츠 강화로 Z세대 소비자들과 적극적인 소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교촌치킨 운영사 교촌에프앤비는 최근 공식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로 기업과 매장 정보, 브랜드 소식, 숨겨진 팁, 고객 궁금증 해소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교촌TV에선 유튜브 캐릭터인 TheK(더케이)가 교촌에 대해 알아가는 ‘TheK 도전기’, 교촌 먹방 및 제품 활용법을 소개하는 ‘KSMR(교촌에이에스엠알)’, 교촌 브랜드‧제품에 대한 소비자 오해 해소를 위한 ‘교촌이 알고싶다’ 등 콘텐츠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교촌이 알고싶다’는 실제 교촌 본사‧가맹점 직원이 직접 소비자 궁금증을 해소하는 코너. 쿠폰 사용팁이나 치킨 중량, 원부자재 특징 등 현직 직원들의 현실감 있는 이야기로 해소된다.
교촌은 과도한 설정으로 무리하게 구독자를 늘리기보다 기업과 브랜드에 대한 재미있고 진솔한 이야기로 교촌 마니아와의 유대감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채널을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교촌 관계자는 “고객과 더 친밀한 소통을 위해 기존 운영하는 SNS 채널과 유튜브 공식 채널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교촌치킨 제품 소개와 제품 관련 팁을 전하고 소비자의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재미있고 진솔한 콘텐츠들로 운영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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