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인천 동구청 전경. (사진=인천동구 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장선영 기자] 인천 동구는 지역 맞춤형 도서관 육성을 위한 중장기 전략 마련에 들어갔다.
구는 관내 송림도서관의 미래 발전 방안 도출을 위한 '동구 도서관 중장기 종합발전계획' 연구 용역에 착수했다고 26일 밝혔다.
송림도서관은 개관 이래 구립도서관으로의 본연의 기능 수행은 물론 교육환경 인프라 개선을 위한 학교지원 독서문화활동 사업, 중학교 자유학기제 연계사업, 작은도서관 지원 사업, 가상현실체험관 등 지역 복합문화 플랫폼으로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구는 이번 용역 발주를 통해 도서관 이용계층과 지역 특성을 고려한 특화도서관 육성 및 미래 구립도서관 발전 전략 도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연구용역은 학술연구단체인 건국대학교 글로컬(GLOCAL) 산학협력단의 책임연구로 건국대·동덕여대·대진대 문헌정보학과 교수들이 연구진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동구 관계자는 “중장기 발전계획을 통해 도서관 건립·운영 전반에 대한 개선 방안을 마련하고 도시재생과 함께하는 미래 도서관의 발전상을 제시해 도서관이 교육문화도시 동구 조성의 중심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충실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세계로컬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