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교육은 보건소와 희망복지과가 협력하여 권역별로 운영하는 ‘찾아가는 건강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남촌동을 시작으로 중앙동(13일), 신장1동(17일)까지 총 3개 동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교육 대상은 50세 이상 의료급여 수급자로, 경혈지압법 실습과 개인별 건강상담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교육은 만성통증 완화와 자기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목표로 하며,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건강관리 정보와 한방건강관리 물품도 함께 제공되어 참여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김희 보건행정과장은 “이번 교육은 수급자들이 스스로 자신의 건강 상태를 이해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 실천형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대상자의 건강 수준과 생활 여건을 고려한 맞춤형 건강 돌봄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지역 건강 형평성 제고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세계로컬타임즈 / 이 호 기자 pin827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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