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착한배송은 형제슈퍼, 서울식품, 유진청과, 도너츠윤, 파리바게트 동두천중앙점, 동두천떡집, 초롱이네새우젓 등 생연2동 착한가게들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바나나와 각종 식재료를 비롯해 빵, 과자, 도너츠, 떡, 음료, 영양제 등으로 구성된 식품 꾸러미가 총 50가구에 전달됐다.
협의체 위원들은 물품을 전달하는 동시에 겨울철 건강 상태와 생활 여건을 세심하게 확인하고, 이웃들에게 따뜻한 격려의 말을 건넸다.
김명수 공동위원장은 “착한배송은 이웃의 안부를 직접 살피며 온정을 전하는 의미 있는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상인들과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세계로컬타임즈 / 김동현 기자 pin827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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