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프로그램은 학생과 학부모의 희망을 고려하여 다양하고 차별화된 외부 체험 활동을 제공함으로써 가정의 사교육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마련되었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은 “친구들과 함께‘꼬마 판다 팡의 아프리카 대모험’을 볼 수 있어서 신났다”며 “방학에도 돌봄교실에 와서 힘들었지만, 영화도 보고 다양한 체험 활동을 할 수 있어서 이제는 거점센터에 오는 것이 즐겁다”고 말했다.
한편, 2월 20일에는 국민안전체험관에서 안전 체험을 하며 안전에 대한 소중함을 일깨울 예정이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앞으로도 방학 중 레고 블록, 교육 마술, 요리 활동 등 특별 프로그램과 지역 우수 시설을 활용한 체험 활동으로 늘봄학교 고도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계로컬타임즈 / 김병민 기자 pin827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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