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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산시 외국인주민지원본부가 고려인문화센터에 방역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안산시 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최성우 기자] 안산시 외국인주민지원본부는 코로나19 지역 확산 방지를 위해 고려인문화센터 방역을 실시했다.
고려인문화센터는 2016년 10월 개관해 한국어교육, 통·번역 및 상담, 고려인 이주역사 전시관 운영 등 관내 거주 고려인 주민들의 지역사회 정착을 돕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방역 활동은 센터를 이용하는 외국인주민의 감염 예방을 위해 외국인주민지원본부와 고려인문화센터 직원들이 함께 나서 방역용 소독분무기 9개와 부직포 행주 등을 동원해 실내·외를 소독했다.
안산시 관계자는 “고려인문화센터를 이용하는 고려인 주민들의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위생수칙을 함께 안내해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며 “코로나19의 지역 확산 방지를 위해 필요한 주민들께 방역물품을 무상지원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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