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자영 의원은 “문화예술ㆍ체육시설 개선과 주민 숙원사업 등 13억 5천만 원의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을 확보했다”면서 “기흥호수공원 내 야외무대 조성사업은 올해 초 5억 원에 이어 추가 특조금 8억 원을 확보해 지역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야외공연장을 제대로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고 말했다.
전자영 의원에 따르면 교부가 확정된 1차 특조금은 △기흥호수공원 내 야외무대 조성사업 8억 원 △하갈동 테니스장 시설 개선공사 2억 5천만 원 △기흥 배드민턴장 환경개선 2억 원 △상갈동주민자치센터 공유주방 리모델링 1억 원 등 4개 사업 13억 5천만 원이다.
전 의원은 “기흥 배드민턴장과 하갈동 테니스장은 노후화된 시설과 바닥재 교체 등 안전한 체육활동을 위한 공사가 추진될 것”이라며 “쾌적한 체육공간 조성으로 시민들이 일상에서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어 “상갈동주민자치센터 공유주방은 문화교실 재구성을 통해 그간 수요가 높았던 요리 교실이 개설될 예정”이라며, “반찬만들기 등 다양한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위한 공간도 확보해 나눔이 있는 지역 공간으로 탈바꿈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전자영 의원은 “주민 목소리를 반영한 숙원사업들이 적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역주민들과 소통하며 제대로 챙기겠다”고 전했다.
세계로컬타임즈 / 오정희 기자 pin827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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