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가자들은 주인공원 입구에서 출발해 숭의지구대 건너편 주인공원 비석을 반환하는 총 2.8km 코스를 걸으며 환경 개선 임무를 수행했으며, 완주자에게는 다양한 선물이 제공됐다.
걷기대회에 참가한 한 주민은 “이번 대회에 참가하면서 주인공원에 대해 더욱 잘 알게 됐고, 환경을 소중히 보존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달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태미 관장은 “이번 걷기대회를 통해 주민들이 환경 문제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길 바라고, 모두가 일상에서 환경 보호를 실천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주인공원 걷기대회’는 지역 주민의 환경 문제에 대한 인식 제고와 실천 활동을 위한 ‘숭의야 지구를 부탁해’ 사업의 일환으로, 이 사업은 매월 3회 지역 주민들이 모여 환경 정화 활동,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환경 교육, 재활용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환경 보호에 대한 의식을 높이는데 기여하고 있다.
세계로컬타임즈 / 김병민 기자 pin827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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