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지푸드는 냉장․냉동 피자 제조 전문기업으로, 기업 이익 일부를 지역사회에 환원하겠다며 기부의 뜻을 밝혔다.
전달받은 냉동 미니피자는 4천만원 상당으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임신재 ㈜지지푸드 대표는 “푸드뱅크·푸드마켓을 통해 나눔문화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조그마한 물품이지만 어려운 이웃분들이 맛있게 드시고 생활에 활력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평구 푸드뱅크·푸드마켓은 기부식품·생필품·식재료 등을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및 홀몸 어르신 등 1천200여 명의 이용자들에게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다.
기부물품이나 후원을 원하는 경우 푸드뱅크 대표번호로 연락하거나 부평구 푸드뱅크·푸드마켓 2호점, 부평구 푸드뱅크·푸드마켓 1호점에 연락해 문의하면 된다.
세계로컬타임즈 / 김병민 기자 pin827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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