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작업은 수목 가지로 인한 폐쇄 회로 텔레비전 촬영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범죄 예방 효과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공단은 보안등 주변의 가로수와 관목을 정비해 야간 통행 시 시야를 확보하고 조명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특히, 보안 취약 지역을 중심으로 우선 작업을 실시해 주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편안하게 쉼터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박종구 이사장은 “쉼터는 많은 주민들이 이용하는 공간인 만큼 범죄 예방과 쾌적한 환경을 위한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더욱 안전하고 편안한 쉼터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수목 관리 및 점검을 통해 쉼터 주변의 안전한 환경을 지속해서 유지할 예정이다.
세계로컬타임즈 / 김병민 기자 pin827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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