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에 노인 맞춤 돌봄 종사자 대상 집단 상담을 실시한데 이어, 하반기 심리지원 교육은 인천대공원 목재문화체험관에서 목공체험과 산림치유를 통해 자기긍정성과 스트레스 해소방안에 중점을 두고, 동료 간 화합 및 부정적인 감정을 완화하고자 기획되었다.
이희경 사회복지사는 “목공체험에서 나무를 다듬고 스텐실을 이용하여 색을 칠하면서 작품을 완성하는 과정에서 성취감을 느꼈고 산속의 맑은 공기와 숲의 향기, 경관, 피톤치드 등 자연의 다양한 요소를 활용하여 심신의 안정과 새로운 활력을 얻게 되는 힐링의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부평구노인복지관은 종사자 역량강화 및 심리지원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부평구 어르신이 즐거움과 행복이 가득한 노후생활을 영위하는데 지속적인 도움을 준다는 계획이다.
세계로컬타임즈 / 김병민 기자 pin827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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